'여인의 향기' 김선아, 비치룩으로 '해변의 여인' 변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아가 비치룩으로 해변의 여인이 됐다.
 
2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2회에서 김선아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유쾌한 망중한 즐기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비치룩 패션을 선보이며 해변의 여인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플라워 프린트의 튜브톱 비치룩과 함께 핫핑크 컬러의 챙 넓은 모자를 매치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은 극중 김선아가 담낭암 말기 선고를 받고 직장에 사표를 던진 뒤 오키나와로 떠나 한가로운 휴식을 보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여인의 향기' 2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지욱(이동욱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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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아 ⓒ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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