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개봉 첫날인 10일 9만4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CGV 골든 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 출연진들의 조화와 고려와 미래를 오가는 다채로운 볼거리, 대단원의 완벽한 마무리를 향한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가 이룬 한국영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외계+인' 2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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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