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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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쿨한 인정 "가방끈 너무 짧아, 손가방 수준" (놀던언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10 06:1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채리나의 쿨한 인정이 웃음을 유발했다.

9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출연진들이 경품을 걸고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날 MC를 맡은 최성민이 채리나에게 "제가 사전에 들은 바로는 '가방끈이 좀 짧다'더라"며 "그래서 '골든벨에서 가장 약할 것이다'라는 제작진의 얘기가 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채리나는 "맞다"면서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그리고 요즘에 저는 손가방이라고 불린다. 너무 짧다 보니까 손가방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의 말을 듣던 나르샤 역시 "파우치지, 파우치"라고 동조하기까지.

채리나는 "어쨌든 저한테 기대치가 없으니까 오늘 제가 반전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해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들의 기대감까지 한껏 드높였다.



이후 출연진들은 '놀던 골든벨' 게임에 참여했다.

게임에 앞서 최성민이 이지혜에게 가장 먼저 떨어질 것 같은 사람이 누군지 묻자, 그는 "여기서 제일 먼저 떨어질 사람 많습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레이나 씨, 트루디 씨 보이고 있고요, 옆에 자핑 씨 웃을 때가 아니에요"라고 지목했다.

본인 팀에도 떨어질 후보들이 많다고. 최성민이 "한 명만 집어달라"고 요청하자, 이지혜는 "제가 뒤를 잘 못 보겠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해 그의 뒷자리에 있던 아이비와 채리나를 암시했다.

최성민은 정확히 한 명만 지목하기를 요청, 이지혜는 "아, 그걸 굳이 뭐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비야 너 뒤에 누구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채리나는 움츠러들지 않고 최후의 1인까지도 자신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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