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무생과 이영애가 뜨거운 포옹을 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공연 중 실신한 후 오케스트라에 사표를 내고 돌연 잠적한 차세음(이영애 분)을 찾아다니는 유정재(이무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세음은 래밍턴 병의 증세가 나타나면 스스로 포디움에서 내려오겠다고 하지않았냐고 하는 남편 김필(김영재)의 말을 곱씹으며 사표를 내는 결단을 냈다.
이후 잠적한 차세음을 찾으러 유정재가 나섰고 차세음이 머물던 숙소에서 만난 김필에게 "넌 꺼져"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차세음을 찾은 유정재는 급한 마음에 차세음을 꼭 끌어안았고 이후 "어떻게 알고 왔냐. 나 괜찮으니까 그만 가라"는 말에 "안 갈 거다. 대신 아무것도 안 묻겠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나가기 싫어하는 차세음에게 오래 전 그날처럼 "나랑 같이 놀래?"하고 말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