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1.06 22:47 / 기사수정 2024.01.06 22:4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답답하던 공격을 뚫은 건 중거리 슛 한 방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결국 전반에 선제 골을 터뜨렸다.
한국이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뉴욕대학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재성이 멋진 선제 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39분 이재성은 우측에서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뒤,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내내 이라크의 강한 수비와 압박 체계에 고전하면서 쉽게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우측면 크로스가 뒤로 흐른 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전열을 다듬지 못한 공간을 그대로 공략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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