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슬기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5일 배슬기의 유튜브 채널 '슬기씨'에는 'VLOG#15.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라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슬기는 지난 해 가을 촬영된 닭가슴살 소시지, 칼로리 제로 쿠키, 아메리카노를 먹는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또 꾸준한 오전 운동으로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알리며 "원래는 공복 운동을 하는 편인데, 가끔 신랑이 일찍 일어나면 같이 뭘 해먹느라 스케줄이 꼬인다. 그래도 다이어트 기간에는 매일 오전 30분 이상 달려준다"고 말했다.
운동을 마친 배슬기는 "배고파"라며 달걀, 바나나, 견과류 등으로 배를 채웠고 다양한 다이어트식으로 관리를 이어갔다.
이후 배슬기는 광고 촬영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배슬기는 능숙한 포즈로 촬영을 마쳤고, 촬영을 마친 후에도 웰빙 빵으로 달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저지방 라떼와 함께 먹으며 건강한 식단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나름 행복한 다이어트였다. 연초부터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는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따라하기보다는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이때 3주간 총 7kg를 감량했고, 현재도 꾸준히 유지 중이다. 꾸준한 공복 유산소와 당류를 피하는 방법을 택했지만 가끔은 칭찬의 의미로 달달한 것도 먹어준다"라고 덧붙이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사진 = 배슬기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