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미담(유재석)-김선행(김종민)-이이경이 선행거리를 탐색하던 중 예상치 못한 귀인을 만난다.
6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의 선행을 2024년에도 잇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위로 꽁꽁 언 거리에서 ‘엄동 선행’을 펼치는 유미담(유재석)-김선행(김종민)-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선행에 눈이 뒤집혔던 유미담은 “내가 성급하긴 했어”라며 마음을 다잡고, 이이경은 “선행을 쫓기면서 하시더라”라고 지적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한파로 인해 선행은 뜻대로 되지 않고, 그러던 중 유미담 팀은 귀인을 연달아 만나게 된다. 이옥수 마트 사장님을 잇는 시민의 등장에 “선행천사”를 목청껏 외치는 유미담과 다른 것에 더 관심이 많은(?) 김선행-이이경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세 사람은 또 다른 귀인을 만나 마지막 선행을 베푼다.
그런가 하면 선행 도장을 쓸어모으기 위해 분투하던 하하-주우재-박진주-이미주 팀은 감동에 젖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하는 “내가 눈물이 나”라고, 주우재는 “너무 따뜻해. 녹을 것 같아”라고 말한다고. 선행을 하려다가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충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2024년을 선행으로 시작하는 MBC ‘놀면 뭐하니?-착한 일 주식회사’ 편은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