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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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적 없다" 하하, '불화설 해명' 스컬 근황…"한남동 100평 살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30 21: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하가 불화설을 해명했던 스컬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특집 공개방송으로 꾸며져, 하하, 설레게, 스텔라장, 빅나티, 폴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설레게는 '당디기방',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너는 내 운명', '로사', '부산 바캉스' 무대를 꾸몄다.

이후 이어진 토크에서 박명수는 하하에게 "레게를 하는 분이지 않냐"라며 "얼마 전까지 같이 다니던 각설이분 누구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하는 "혹시 스컬 말씀하시는 거냐"며 "잘 살고 있다. 한남동 100평 사는 애다"라고 스컬의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스컬 말고 그 다음에 유권도 있지 않았냐. 둘 다 날린 거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절대 아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설레게에 대해 하하는 "저희 회사에서 유일하게 가창력을 맡고 있는 친구다. 레게도 가창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세 분도 버려질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하하는 지난 7월 블락비 유권과 '라디오쇼'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하하는 "다 좋은데 (박명수가) 대기실에서 스컬은 왜 버렸냐고 했다. 난 버린 적이 없다. 놀리고 이런 거 다 참았는데 이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스컬은 하하, 유권의 곡까지 들었다고. 하하는 "너무 잘했다고 하더라"라며 "스컬과는 가을에 나올 발라드 느낌에 레게로 나온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하하는 "레게가 내추럴한 분위기라서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 느낌이 좀 있긴 한데 절대 그렇지 않다. 지금 스컬이는 회장님이 됐다"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박명수가 "스컬은 개인 사업이 잘 된 거 아니냐"고 묻자 하하는 "레게로도 걔는 이미 좋은 차를 샀다"라고 이를 반박했다.

한편, 하하와 스컬은 레게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했다.

사진=엑스포츤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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