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RACOI 지수에서 자신이 고정출연 중인 KBS '편스토랑', '옥탑방의 문제아들', '불후의 명곡'으로 모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RACOI) 지수에 따르면, 이찬원은 12월 3주(2023. 12. 18.~2023. 12. 24.) 인터넷 반응 분석 출연자 순위에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남성 예능 출연자 12위에 올랐다. 그리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17위,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26위에 올랐다.
이와 같은 순위는 그의 남다른 재능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브이로그 화면으로 등장해 다정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바삭 고구마김치전, 간장계란밥, 닭 전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참신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에, 이찬원이 등장한 장면은 분당시청률 6.1%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속 이찬원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남일, 김보민 부부에게 공감하며 퀴즈 풀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리고 군대에 간 막내아들에게 답장하기 위해 한글을 배웠다는 할머니의 사연도 접했다. 이 사연에 눈물을 왈칵 쏟은 이찬원은 '공감 요정'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불후의 명곡' 이경규 특집에서는 특집의 성격에 맞게 게스트와 토크를 주고받으며 유쾌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에 '불후의 명곡'은 52주 연속 토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RACOI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