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K팝 아티스트들이 'SBS 가요대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3 SBS 가요대전'(이하 'SBS 가요대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2부 시작과 함께 K팝 아티스트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유진은 "올해 혹시나 힘든 일이 있더라도 눈 깜빡해보니까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죠? 그러니까 내년에도 힘내서 화이팅해보자"고 응원했고, 키는 "내년에도 건강하고 무탈한 한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스트레이키즈 승민과 아이엔은 "저희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바쁘게 달려오느라 힘든 점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 노래를 듣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괜찮아도 괜찮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NCT 127 해찬, 재현, 태용, 쟈니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다. 이런 날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꼭 전하면 좋겠다"며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마크, 도영, 유타, 정우도 "맛있는 음식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안부 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며 NCT 127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번 '2023 SBS 가요대전'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NCT 127, NCT DREAM,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니쥬, 앤팀 등 총 25팀이 총출동한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