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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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교통사고 원만한 합의, 유족 측 "처벌 원하지 않아"

기사입력 2011.07.20 14:53 / 기사수정 2011.07.20 14: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 피해자 측과 합의를 마쳤다.

지난 19일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현 모씨의 유가족 측과 원만히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 유가족들은 "대성이 처벌받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이어 유가족 측은 "대성이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지 않고 좋은 활동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31일 대성은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선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자 현 모씨는 경찰 출동 당시 이미 숨져있었다.

이 사고 후 대성은 크게 충격을 받아 피해자의 조문을 제외하고는 연예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피해자 측 유가족과 대성이 원만한 합의를 이뤄내면서 사건은 한 단계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성이 피해자 가족과 합의를 함에 따라 검찰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대성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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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성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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