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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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술자리 술버릇 폭로, "의외로 주당에 허풍도 심해"

기사입력 2011.07.20 10:55 / 기사수정 2011.07.20 10: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이특과 은혁이 이승기의 술자리에서의 주사를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은 최근 이승기와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연예인 친구와 사석에서 만나는 게 처음이라 만나기 직전까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약속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술값을 누가 내느냐를 두고 실랑이가 있었다. 형인 내가 내려고 했는데 이승기가 '이 자리는 내가 만든 거니까 내가 내겠다. 두 번째 만남에서 형이 내세요'라고 하더라"면서 "결국 이승기가 계산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특은 "먹은 양을 보면 승기가 낼만했다. 이승기가 술을 진짜 잘 마신다. 의외로 주당에 허풍도 심하더라"고 이승기의 술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역시 "이승기가 의외로 남자답다. 주량도 아주 세다"고 이승기가 숨은 '연예계 주당'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BS 김소원 아나운서, 제국의 아이들 광희, 류시원, 윤소이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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