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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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악의적 흠집내기' 고발인 특정 "끝까지 추적"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3.12.21 12:11 / 기사수정 2023.12.21 12: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아이유 측이 악의적으로 저작권 침해 혐의 고발 사건 관련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는 21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 명예훼손 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을 강력히 물을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신세경, WOODZ)들을 향한 사이버불링 하는 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담 측은 또 "아이유는 지난 9월초 경 소송 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으로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고발인이 특정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아이유는 저작권법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다음은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IU(아이유, 본명 이지은, 이하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고발 사건(이하 '고발 사건')이 지난 8월 24일 '각하' 결정된 이후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으로부터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는 지난 9월 초 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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