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 아들 시안이 축구와 골프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19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뭐든 한번 꽂히면 될 때까지 하는 대박시안이. 그것도 아주 잘~~할 때까지 하는 시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수진은 "그렇게 리프팅하라고 해도 안 하더니 리프팅 못하면 축구 수업 못한다 했더니 바로 연습 몇 시간 만에 쑥쑥. 이젠 양발 알려주니 몇 분 만에 툭~툭~성공. 못 할 것 같다더니 몇 번 해보더니 통~통~ 골프채 리프팅도 성공. 심지어 기술까지 들어간다는"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축구냐 골프냐. 둘 다 잘해서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영상 속 시안이 성공 갯수는 각 몇 개일까요??"라고 적었다.
이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이동국과 쌍둥이 누나들과 함께 출연,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귀여움을 자랑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수진은 최근 아들 시안 군이 한국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2위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진= 이동국 아내 이수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