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종현이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냉과 온을 오가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최근 김종현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Brilliant Season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재 콘셉트 포토 속 김종현은 한층 짙어진 무드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웨트 헤어와 올블랙 슈트가 무심한 듯한 시선 처리와 어우러져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김종현은 따뜻한 색감의 니트 스타일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부드러운 눈빛이 김종현만의 온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겨울에 걸맞은 포근한 감성을 완성했다.
'브릴리언트 시즌즈'는 김종현과 함께하는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앨범으로, 누구보다 치열한 한 해를 보낸 김종현의 솔직한 감정과 포부를 담아냈다. 김종현은 삶을 계절에 빗대어 '모든 일은 결국 삶을 찬란하게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현의 새 앨범은 내년 1월 3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29~30일 양일간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