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완전정복] 캐리비안 베이, 꼭 수영복을 입어야만?…(Q&A)

☞ [핫섬머 특집-워터파크] '아쿠아 루프'로 더욱 짜릿해졌다 - 캐리비안 베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더욱 짜릿해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한 팁을 정리했다.

▶ 이용 요금

캐리비안 베이 요금은 골드시즌(7월 9일~8월 31일) 기준 주간권과 오후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각의 요금은 주간권 대인 7만 원(소인 5만 5천 원), 오후 2시 30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 대인 6만 원(소인 4만 6천 원)이다. 에버랜드와 함께 이용할 경우 콤비권을 구입할 수 있다.

▶ 복장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는 원칙상 수영복 착용을 해야 하지만, 수영복 대신에 짧은 반바지, 민소매옷, 티셔츠류의 옷을 착용해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영모 역시 착용해야 하지만 일반 야구모자 , 일반 면 모자, 두건 등도 착용할 수 있다. 단, 수영복과 수영모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 일부 시설이용에 제제가 있을 수 있다.

▶ 편의 시설 이용

기본적으로 구명 재킷의 경우 6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락커는 실외와 실내 2종류로 되어 있는데, 각각 5백 원과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증금 포함) 또한, 수영복과 수영모도 대여할 수 있다.

▶ 이용 시간

캐리비안 베이의 이용 시간은 홈페이지 내 월간 운영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일반적으로 개장시간은 오전 8시~8시 30분, 폐장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단, 이용 시간이 행사 등으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교통

캐리비안 베이는 관광버스 사와 연계에 전국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를 운영한다. 요금은 서울 및 수도권 1인 왕복 기준 1만 원~1만 4천 원이며, 출발지와 시간, 가격은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가 올 경우에도 개장하는지? (우천시)

캐리비안 베이는 비가 오더라도 실내와 실외 모두 개장한다. 단, 비가 많이 올 경우 일부 실내 어트랙션이 운행을 중지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실외를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폭우가 아닌 이상 캐리비안베이의 실외 어트랙션은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 음식물 반입 여부

캐리비안 베이는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도시락 등 음식물을 준비해갈 경우 입구 좌측에 있는 도시락 보관소에 맡겨야 하며, 물놀이 중 식사를 할 경우 캐리비안 베이 밖에 준비된 피크닉 장소에서 식사 후에 재입장 해야 한다.

특히, 도시락 보관소에 냉장보관을 할 경우 별도의 이용 요금이 있으며 아이스박스 등을 준비한 경우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