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9 17:02 / 기사수정 2011.07.19 17: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 <무사 백동수>가 아역에서 성인으로 이어지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18일 5회 방송에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제작 케이팍스, 소프트라인) 는 아역 배우에서 지창욱과 유승호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회의 시청률 13.7%에서 0.6%으로 오른 14.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제 본격적인 주연 배우들의 등장으로 <무사 백동수>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은 장용위를 방문한 사도세자의 뒤를 밟은 흑사초롱 일행이 장용위를 습격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며, 사도세자의 목숨을 노렸다.
이 과정에서 장용위 단원은 훈련대장인 '장대포'(박원상 분)의 값진 희생으로 위기를 벗어나, 그 명맥을 이어갔다.
한편, 효종대왕과의 맹약으로 100년간 '북벌지계'를 수호하던 '유씨' 일가의 유소강(김응수 분)은 북벌지계를 지키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받아, 자신의 딸 유지선 (남지현 분)의 몸에 북벌지계를 새겨 넣은 뒤 운명을 달리했다.
이후, 성인으로 자란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은 장용위를 하산하여, 첫 번째 임무를 맡게 되었다.
첫 번째 임무에서 서로의 운명을 쥐고 마주친 주인공 네 명의 만남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무사 백동수>는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 상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인 배우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드라마가 전개되는 <무사 백동수>는 19일 밤 9시 55분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무사 백동수 ⓒ 아이엠컴퍼니[IM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