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하니가 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강원도 철원의 밥상을 찾아나섰다.
이날 하니는 그룹 활동 당시 군 위문공연으로 철원에 와봤다고 언급했다. 5년 만에 철원을 방문한다는 그는 "저희가 섹시 콘셉트였어서"라며 군 부대 위문공연을 많이 다니며 '군통령'으로 불렸던 것을 언급했다.
실제로 그의 위문공연 직캠 영상을 조회수 3775만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큰 화제였다.
자신의 별명에 대해서는 '대머리독수리'라고 소개해 허영만을 당황시켰는데, 그는 "제가 이마가 넓어서 대머리독수리라고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룹 활동할 때는 '하니 형'이라고 불렸다. 제가 털털해서 '형'을 붙여서 하니 형으로 불렸다"고 덧붙였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