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앤티크한 감성의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집을 소개했다.
선우용여의 집은 고급스럽고 앤티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져 있는 모습. 우아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넓은 거실에 탁 트인 한강뷰까지 더해졌다. 이를 본 MC 현영은 "여전히 공주님 집이다. 너무 예쁘다. 공주의 성 같다"라고 감탄했다.
또 집안 곳곳에 남편과 연애 시절 사진부터 두 자녀의 결혼 사진, 손주들 사진이 담긴 액자가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하고 연애할 때"라며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자녀들과 손주들 사진에 "쟤네들 때문에 산다. 진짜 예뻐 죽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냉장고에는 빼곡하게 무언가 적힌 종이가 붙여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제가 꼭 써놓는 지침"이라고 소개하며 "뇌경색 앓고 난 후 조금 아픈 건 감사한 일이더라. 경각심을 줘서 어떻게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주더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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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