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개최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 오는 2월 5일부터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는 전국 주요 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테일즈런너' 거점 PC방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 뒤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각 지역 최고의 유저를 가릴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은 각 지역별로 개설된 게임내 대회방에서 실시된다. 유저들은 해당 대회방에 접속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상위 8명에게는 오프라인 본선에 합류할 자격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본선은 21일부터 27일까지 각 지역의 '테일즈런너' 거점 PC방에서 실시된다. 각 지역별 거점 PC방에 참가 신청을 마친 유저들은 온라인 예선 통과자들과 지역 우승을 다투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각 지역 우승자는 '2007-2008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파이널 최강자전'에 참가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는 한편 대회 총 상금이 1,000만원 규모에 육박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나우콤은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를 시작으로 '가족대항전', '학교대항전' 등의 이벤트 리그를 계절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07 테일즈런너 섬머 리그'와 '테일즈런너 글로벌리그(가칭)' 등의 정규 리그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테일즈런너' 리그 중계방송과 홍보를 강화해 '테일즈런너'를 영향력 있는 e스포츠 종목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