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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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5층 높이서 와이어만 달고 촬영…고소공포증 심해 힘들었다" (컬투쇼)

기사입력 2023.12.12 14:50 / 기사수정 2023.12.12 14:5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서인국이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 비화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15일에 파트1, 2024년 1월 5일에 파트2가 공개된다.



'이재, 곧 죽습니다'에는 이날 라디오 출연진 외에도 시원, 성훈,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등 여러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는 해당 드라마에서 성훈은 스카이다이빙을 10번, 이재욱은 대역 없이 8대1 액션 장면을 찍었더라며 "서인국 씨는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인국은 와이어 액션 장면을 많이 찍었다고 답했다. 박소담은 "제가 많이 던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본인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한지는 몰랐다고. 그는 "이번에 정말 패닉이 왔다"며 4~5층 높이에서 와이어만 달고 촬영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와이어 있는 상태에서 카메라 세팅을 위해 대기, 그는 "매달리는 시간이 너무 미치겠더라"고 회상했다. 결국 "보통은 '빨리하고 내려가자' 이럴 텐데 올라가서 '제발 내려달라" 말했다고.

그는 "'빠른 촬영과 빠른 내림 부탁드린다' 부탁드린 뒤 촬영했다"고 얘기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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