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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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듀, '스모크' 고맙다 연락…신동 챌린지, 몸집 있는데도 날렵" (아는형님)[종합]

기사입력 2023.12.02 21:36 / 기사수정 2023.12.02 21:36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댄서 바다가 다이나믹 듀오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스우파2' 리더즈 특집이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는 울플러 리더 할로,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딥앤댑 리더 미나명, 마네퀸 리더 펑키와이,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 베베 리더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다이나믹 듀오'(이하 '다듀')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바다 님 덕분에 큰 행운을 누리고 있다' 했다고. 이에 바다는 "내가 먼저 '공연을 같이해보면 어떨까요?' 제안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래서 합동 공연을 한 번 갔다 왔다고.

김희철은 "대신 수입은 제가 8입니다"라며 계약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놀리기도 했다.

이어 강호동은 "동 선배(신동)도 '스모크' 챌린지 했다"고 화제를 돌렸다.

미나명은 "일단 춤 선이 너무 예쁘다"며 "리듬감이 남다르고, 몸집이 있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날렵하더라"고 평가했다. 바다 역시 "너무 잘하더라고 진짜"라고 칭찬, 신동은 너무 부끄럽다고 반응했다.



한편, 놉은 신동과 따로 만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놉의 크럼프 선생님 친구가 신동이었다고.

그는 "(선생님이) 그때 소개해 줬다"며 선생님이 평소에 '친구 중에 슈퍼주니어 있다' 자랑했다고 밝혔다. 결국 직접 만나서 사인까지 받은 것.


리아킴은 호동과의 만남을 추억했다. '스타킹'에 최연소 안무가 겸 이효리 춤 선생으로 출연했던 것.

강호동은 "그때 나왔을 때 춤췄지?", "너무 놀랐어 시청률 대박 나고"라며 당연한 말로만 반응, 멤버들에게서 '기억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리아킴은 "맞다, 그때 나 실검 1위 했었다"라며 강호동의 말을 받아줬다.

멤버들은 리아킴 역시 스타킹 피해자가 아닌지 궁금해했고, 그는 "나한테는 엄청 잘해줬다"고 답해 강호동을 한숨 돌리게 했다.

그러나 "근데 엄청 혼내는 거다, 거기 앉아있는 패널들한테는"이라며 "난 그래서 엄청 무서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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