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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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액션에 갈증 있다…2023년 '환혼'·'무빙'까지 사랑 받은 해" (엘르)

기사입력 2023.12.02 18:29 / 기사수정 2023.12.02 18:29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고윤정이 2023년 활약상을 돌아봤다.

2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환혼 2 에서 이재욱과 오열한 바로 그 장면! '희수' vs '낙수' 고윤정의 선택은? 고윤정의 ASK ME ANYTHING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고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고윤정은 장르를 고를 수 있다면 액션, 멜로, 로맨스 코미디, 사극, 호러 중 어느 것을 택하겠냐는 질문에 액션이라고 답했다.

그는 "액션에 대한 갈증이 좀 있는 것 같다"며 "역동적이고 다양한 공간에서 찍을 수 있는 액션이 좀 생각이 나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예능에 관해서는 오지 체험 버라이어티와 방구석 토크 중 전자를 택했다. 이유는 "방구석 토크는 해야 하는 말을 생각해 내야 할 것 같은데, 오지 체험은 10분에 한 번씩 새로운 일들이 생겨날 것 같다"고.



이어 2023년을 돌아보면 "사랑받은 해였던 것 같다"고 추억했다. 고윤정은 "되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따뜻했던 해인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환혼'과 '무빙' 중 더 헤어지기 아쉬운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어떤 작품을 얘기하려면 또 다른 작품이 마음에 걸린다"며 한참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환혼 2' 전까지는 '무빙'"이라며 "1년 동안 찍어서 입학과 졸업을 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환혼'을 찍으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정이 들어 해당 작품에 더 마음이 갔다고.


이어 "또 '무빙'이 방영돼서 다시 '무빙'으로 변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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