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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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 현아, "음악만 탱고지 탱고가 아니다" 심사위원 혹평

기사입력 2011.07.15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현아가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탱고에 도전했지만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현아는 1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정통 댄스스포츠 도전하기' 미션으로 탱고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는 그동안의 부진에 대해 "연습량이 항상 부족해 조바심을 느낀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현아는 무대에 앞서 "자신감만으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운내서 잘해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현아는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탱고만의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현아-남기용 커플의 탱고 무대를 본 심사위원 남경주는 "현아씨의 선천적인 재능을 조금더 보고싶다"며 "스타카토와 두사람의 유기적인 모습이 없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황선우 감독은 "자세와 홀드가 탱고가 아니었다"며 "음악만 탱고였다"며 심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드러냈다. 김주원은 "나이는 어리지만 성숙함을 잘 보여준 것 같다"며 "현아씨가 좀더 자신감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현아-남기용 커플은 이날 탱고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점수 16점을 받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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