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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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장근석·쯔양, 코·가슴·쌍꺼풀 성형? 사이다 해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02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코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쌍꺼풀진 눈, 오똑한 코 때문에 성형 루머에 휩싸여 해명한 배우들을 모아봤다.

11월 30일 한소희는 오픈채팅방인 ‘고독한 한소희방’에 등장했다. 

28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비염 수술을 했다고 밝힌 한소희는 높아진 코 때문에 불거진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한소희는 “비염 수술 부기가 안 빠져서 걱정”이라며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 그걸 일자로 세워서 코가 높아진 거다. 코가 휘어서 코 한쪽으로 숨 쉬고 코 골고 그랬다. 내가 징징이 코가 아니었다. 원래 코가 높았는데 점점 코가 휘면서 코끝이 처진 거다. 그걸 다시 원래 코로 복원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비염 수술은 뭐다? 다시 돌아간다. 즉 다시 징징이가 될 것이다. 뭐 그렇다는 거다. 그래도 두 콧구멍으로 숨 쉬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근석 역시 오랜 시간 돌았던 코 성형 루머를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출연한 비오가 자신이 출연했던 랩 프로그램을 회상하며 "당시 상대방이 저를 디스하며 '코에 실리콘 빼라'라는 가사를 넣었다. (수술을) 안 했는데. 그러니까 성형이 기정사실화가 되더라"고 토로하자 장근석은 "안 한 거 같다"며 그의 편을 들었다.

그러면서 "나도 비오 나이 때 코 수술을 했다고 그렇게 많이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공감했다.

어린 시절부터 코 성형 의혹에 시달리던 장근석은 비오에게도 "한 것 같냐 아닌 것 같냐. 안 했다"며 억울함을 표하며 "성형외과에 가서 장근석이 코 성형을 했는지 안 했는지 사진을 찍어오라는 댓글도 있었다"고 호소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먹방 유튜버 쯔양도 일명 '성형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9월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성형 논란(?) 해명합니다 + 괴물 짜장면 2kg 도전 먹방'이라는 영상에서 PD가 "나이 들어서 얼굴 바뀌었다는 얘기가 많지 않냐"고 묻자 "진짜 요즘 성형했단 얘기를 많이 듣는데 정말 안 했다. 안 한 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못한다. 시간이 없어서"라며 부인했다.

쯔양은 "쌍꺼풀 얘기가 되게 많이 나오는데 이쪽(왼쪽)은 찐한데 이쪽(오른쪽)은 (쌍꺼풀) 테이프 붙인 거다. 테이프 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라며 쌍꺼풀 테이프를 뗐다.

"자리 잡혔다"라고 말한 쯔양은 "좀 있으면 눈꺼풀이 이렇게 내려온다"고 말했다. 

 PD가 "눈은 해명됐고 턱하고 볼살에 대해 말해달라"라고 하자 쯔양은 "운동하면서 젖살이 다 빠졌다. 옛날에는 통통했는데, 저도 이제 27살인데 얼굴이 바뀔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도 회보 공개 후 일각에서 제기한 쌍꺼풀 수술 의혹을 시원하게 해명했다.

2021년 김연아는 자기 계정에 "쌍수 안 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셀카를 올렸다.

얼굴살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쌍꺼풀을 인증하며 3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청순한 분위기와 동안 미모로 호응을 얻었다.



선미는 2020년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에서 "워터밤 행사 이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는 게 '선미 가슴 수술'이 뜬다"라고 언급했다.

선미는 "엑스레이를 찍어 보여줄 수도 없고, 그 정도의 크기도 아니다. 몸에 비해 있다보니 의심하는 것 같다. 수술은 안했다"라고 가슴 수술 의혹을 쿨하게 해명했다.

사진= 한소희, 장근석, 쯔양, 김연아, 선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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