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엄정화, 엄격한 건강 관리…저탄고지 식단→인터벌 트레이닝까지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50대 엄정화가 완벽한 자기 관리의 루틴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건강관리에 진심인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의 집도 공개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집은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넓은 테라스가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건강에 진심인 엄정화는 본인만의 관리법을 선보인다. 평소 저탄고지 식단을 한다는 그는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로 요리해 매니저와 함께 먹는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꾸준하게 관리하는 모습에 옆에서 지켜보는 매니저도 신기할 정도라고. 그는 특히 수많은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는 등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엄정화는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에도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그는 콘서트를 앞두고 심폐 지구력 강화를 위해 매니저와 함께 운동 센터를 찾는다. 두 사람은 지옥의 운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강도인 인터벌 트레이닝을 도전.

'엄살 정화'로 불리는 엄정화는 시작 전부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악바리 근성을 드러낸 그녀는 남다른 운동 실력을 발휘한다.

반면 매니저는 시작 전 보였던 자신감은 온데간데없고 엄정화보다 높은 심박수를 보이는가 하면, 남다른 스텝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