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호, 현숙에 직진했다…"내 마음이 꽤 커"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7기 영호가 현숙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SOLO)'에는 17기 영호와 현숙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호는 현숙에게 최종 선택이 무슨 의미인지 질문했다. 현숙은 "최종 선택을 한다는 밖에서 더 만나보고 싶다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영호도 공감을 하면서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기간도 짧았으니까, 밖에서도 한 세 번 만났으니까 결정해 보는 걸로. 나는 어쨌든 최종 선택을 할 거 같다"라고 했다. 영호가 현숙을 선택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

데프콘은 "누가 봐도 나한테 한다는 거 아니냐. 마음만 표현하는 거지 액션이 없다. 액션이 있으면서 마음을 표현하면 더 좋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영호는 "시간이 없으니까 더 조급해진다. 6일 만에 내 마음을 다 표현해야 하는 거다. 표현하고 결정을 기다리겠지만, 그러니까 여기서는 더 조급해진다. (내 마음이) 꽤 크다. 많이 크다. 이 마음을 꺼내서 보여줄 수 없으니 아쉽다"라며 현숙에게 돌직구를 던져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