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장동민이 한결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져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국진은 장동민의 출연에 "요즘 차분해져서 노잼이 됐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장동민은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좀 얌전해져야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면서 웃었다.
이어 "최근에 아이를 태우고 운전하고 가다가 앞차가 갑자기 끼어들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이씨'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17개월 된 아이가 맛 없는 걸 주거나, 영상을 그만 보게 할 떄 '아이씨'라면서 따라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