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진절미가 집에서의 복장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8일 악뮤(AKMU)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남매들 1부'라는 제목의 '모두의 남매 뭐든해' 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성민, 최예나, 땡깡, 진절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네 남매는 오빠팀, 동생팀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토론에 앞서 양 팀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팀 팀장인 이수현은 "일단 다 (오빠랑) 같이 사세요?"라고 물었고, 진절미와 파트리샤, 최예나 모두 오빠와 둘이서 산다고 답해 이수현을 놀라게 했다. 이수현은 유일하게 오빠와 따로 떨어져 혼자 사는 멤버였다.
첫 번째 토론 주제로 꼽힌 '집에서 옷을 잘 입고 다니냐'에 대해 파트리샤는 "저희 오빠는 위에만 벗은 건 본 적이 있다. 상의만 벗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절미는 갑자기 손을 들며 "근데 사실 저 고백할 게 있는데, 제가 벗는다"면서 "머리가 기니까"라고 고백해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
최예나는 "저는 일단 무조건 옷을 입는 스타일이고, 오빠는 반대다"라며 "진짜 꼭 있어야 될 것만 (입는다). 약간 자연인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작 반대편에 있던 최성민은 "저는 잠옷을 입는다. 집에서는 무조건 잠옷"이라고 말해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땡깡은 "저는 요즘 티만 입고 팬티"라고 말했는데, 최성민은 "티, 팬티?"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 '모두의 남매 뭐든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