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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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반' 박신혜-정용화, 로맨틱한 소나기 데이트

기사입력 2011.07.15 11:24 / 기사수정 2011.07.15 11: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박신혜와 정용화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로맨틱한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는 이규원(박신혜 분)과 이신(정용화 분)이 빗속에서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와 정용화는 연습실로 가는 도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가까운 레코드점 처마 밑으로 몸을 피했다. 한 발자국 가량 떨어진 곳에서 나란히 선 두 사람은 말없이 둘만의 소나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박신혜는 정윤수(소이현)에게 차인 정용화를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정용화가 박신혜의 마음을 눈치채고 "네가 누굴 좋아하든 관심없다"는 차가운 말을 남긴 이후의 장면이라 특히 눈길을 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 이 장면 연출이 참 예뻤어요", "손 내미는 장면 좋더군요", "여운이 많이 남네요", "이번화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기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정용화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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