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부터 2024~2026년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의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최종 낙찰 업체는 국가대표 CI를 제외한 KBO 및 KBO 10개 구단의 CI를 국내외 야구게임(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야구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고, 본 CI 권리를 국내외 제 3자에게 재판매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을 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최저 보증 미니멈개런티와 총 매출의 백분율(%) 형식의 러닝개런티 구조로 체결 예정이며, 투찰 금액은 1년 기준 최저 보증 미니멈 개런티만 제출하는 것으로 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9일 오후 5시까지 회사명, 담당자 이름 및 직책, 연락처를 기재하여 KBOP 마케팅팀 이메일로 참여 의사를 접수하면 된다. 입찰 참가 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입찰 공고문 및 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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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