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의 알콩달콩한 식사 시간이 공개됐다.
24일 지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4분 스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연은 남편 황재균과 함께 스시를 먹으러 갔다. 두 사람은 스시집으로 향하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이경영의 대사를 따라 하며 "좋았어! 스시 진행시켜"라고 하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연은 황재균에게 "여보 아무것도 안 먹었지?"라고 물으며 "요즘 1일 1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재균은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살쪄가지고"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황재균은 식곤증이 오는 듯 눈을 감았다. 지연은 황재균의 얼굴을 쓸어내리고 볼을 누르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