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지스타 2023'의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되면서 남다른 게임성을 입증했다.
23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그래픽과 스토리, 콘텐츠 등을 고려하여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60여 명 게임전문기자단이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좋은 게임성을 가진 국내 개발 게임을 발굴하고, 게임 개발사와 타이틀에 다방면으로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넷마블에서 준비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기자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서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 출품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전세계 6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등 여러 영웅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 김남경 사업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게임전문기자들이 뽑은 '지스타 2023'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