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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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함께하는 콘텐츠 도모... '쿠키런: 모험의 탑', 새로운 장르로 도전 [지스타 2023]

기사입력 2023.11.19 11:30 / 기사수정 2023.11.20 14:13


(엑스포츠뉴스 부산, 임재형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지식재산권)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7일 오후 데브시스터즈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신작 '쿠키런: 모험의탑'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명작 '쿠키런' IP를 활용해 독창적인 장르로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출시 예정일은 2024년 상반기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스토리-레이드 두 가지 축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유저는 각자의 속성, 스킬을 지닌 쿠키를 활용해 스토리, 레이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움직인다. 배형욱 총괄 프로듀서는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 없는 장르를 출시하는 만큼, 유저들에게 특성을 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형욱 총괄 프로듀서는 BM에 대해 '쿠키' '아티팩트'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형욱 총괄 프로듀서는 "전작 '오븐브레이크' 보다는 비용이 더 들어갈 것 같지만, '뽑기'의 비용을 가혹하게 하지 않겠다. 아직 BM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유저들과 소통하며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쿠키런' IP의 신작인 만큼 모든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배형욱 총괄 프로듀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가볍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려고 한다. 감동, 스토리를 담아 아이들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성과 목표치에 대해 배형욱 총괄 프로듀서는 "매출 측면에서 전작인 '오븐브레이크' '킹덤' 대비 떨어지는 선택을 하지 않겠다"며 "단기적인 매출 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매출, 성과는 신경쓰면서 지나친 과금 유도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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