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5
게임

엔비디아, MS가 인증한 제품으로 비스타 완벽 지원

기사입력 2007.02.02 21:03 / 기사수정 2007.02.02 21:03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주요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그래픽 프로세서를 요구하는 최초의 운영체제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비스타가 출시된다. 

엔비디아는 기업과 일반 PC 사용자들이 제품 선택에 불편함이 없도록 광범위한 [i]GPU(graphics processing unit)와 [ii]MCP(media and communications processor) 제품군이 전부 비스타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100종 이상의 비스타용 GPU 및 MCP를 제공하는 엔비디아는 비스타를 사용하기 위해 PC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PC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윈도 비스타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10을 최초로 선보인다. 지포스 8800은 윈도 비스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다이렉트X 10 지원 GPU로, 다이렉트X 10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비스타를 위한 선도적인 차세대 콘텐츠를 제작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지포스 8800을 사용한다. 

엔비디아의 기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롭 손거(Rob Csongor)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는 컴퓨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화려하고 새로운 3D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며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서는 실질적으로 비스타의 에어로 글래스, 플립(Flip) 3D, 윈도 비스타 사진탐색기를 비롯한 비스타의 풍부한 미디어 성능을 향상시킨다. 마이크로소프트 3D 지도, 구글 피카사, 지니오(Zinio)[iii], 파워DVD HD 및 어도비 아크로뱃과 같은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도 그래픽 프로세서를 활용한다. 지금 새 PC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그래픽 프로세서를 포함하고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CEO인 빌 로퍼(Bill Roper)는 "엔비디아는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품질로 헬게이트 런던을 크게 차별화 시켜줬다"며 "우리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엔비디아 개발자들이 가져다 준 다이렉트X 10 그래픽 카드를 이용했다. 8 시리즈의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로 헬게이트 런던을 플레이하면, 게임의 모든 특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며 지포스 8800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찬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www.microsoft.com/windowsvista/getread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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