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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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뺑소니범 직접 검거…"가장 억울했던 적"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11.15 10:4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이정은이 뺑소니범을 직접 잡은 경험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직업 만족도 최상,, 6년 만에 최애 만난 송쎄오 어서오쎄오 #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실제로 가장 억울했던 적은 언제냐"고 물었다. 이정은은 "며칠 전에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정은은 "주차를 하다가 차에 흠집을 내서 수리를 맡겼다. 수리를 다 해서 왔는데 후배가 차를 보고 '여기 또 긁었네' 그랬다. 똑같은 자리에. 제 기억에는 분명히 긁은 기억이 없다. 이거 분명히 내가 한 게 아니다"라고 떠올렸다.

약 두 시간 동안 차량 블랙박스를 뒤진 이정은은 "트럭이 왔다갔다 하는 걸 봤다. 차 번호를 알아냈다. 경비원 분들이 입주민 차량이 아닐 경우에 출입했던 차량 번호를 적으실 때가 있다. 경비실 가서 출입 기록을 보니까 그 분이 마침 전화번호를 남겨뒀다"라며 뺑소니범을 잡은 과정을 설명했다.

그로 인한 보상을 묻자 이정은은 "받아서 공업사에서 오늘 차가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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