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이번엔 대만이다!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두 번째 해외 세미나로 애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만에서 목격된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퍼졌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대만 청춘영화를 연상케 하듯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번 '팜유 세미나'의 콘셉트가 영화 '상견니'는 아닐지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곧 대만가는데 팜유즈 먹는 거 보고 참고해야지", "요즘 팜유즈가 제일 재밌다", "남매 같아", "완전 기대 중" 등 반응을 전했다.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 내에서 '팜유 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먹는 걸 좋아하는 세 사람이 맨날 방송할 때 얼굴이 부은 느낌으로 온다는 것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2월 베트남 달랏으로 '제1회 팜유 세미나'를 떠났다. 당시 '제1회 팜유 세미나' 2회차 방송은 수도권 기준 9.7%,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출처: 닐슨 코리아)
박나래의 고향인 목포로 떠난 '제2회 팜유 세미나'는 가구 수도권 시청률 10.1%, 최고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팜유 패밀리'는 '나혼산'의 또 다른 시청률 치트기로 통한다. 또 한 번 해외로 떠나며 세미나를 떠난 이들이 곧 개최될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