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9 13:22 / 기사수정 2011.07.09 13:22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오상진이 장우혁의 개인교습에도 불구 탈락했다.
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힙합' 미션을 부여받은 오상진-함가연은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에 맞춰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오상진은 장우혁의 개인지도를 받은 덕에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 남경주는 "비전문가가 마이클잭슨 무대를 만들기 힘들지만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선우 감독은 "둘이서 잘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순간적인 실수가 있었지만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주원은 "오상진은 뻣뻣하지만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오상진-함가연 팀은 심사위원 점수 19점으로 최저점을 받고 '댄싱 위드 더 스타'의 4번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오상진은 "제가 보좌를 못해서 훌륭한 댄서의 좋은 무대를 못 보여줘서 아쉽고 미안하다"고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김영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를 결정해 생방송에 불참하고, 김규리-김강산 커플이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