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브브걸 유정이 연인 이규한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1일 유튜브 'MBCentertainment'에는 '[라디오스타 선공개] 브브걸 유정!,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 직후 나눈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브브걸 유정은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을 언급했다. 유정은 "'촌스럽게'라는 프로그램에서 저희가 처음 만났다. 그분은 그 전부터 계속 궁금했었다면서 '그 방송에 유정 씨 때문에 나갔었다'라고 나중에 말씀하시더라"라며 첫 만남을 전했다.
이어 유정은 "처음 열애설이 났을 때는 밥을 몇 번 먹은 사이였다.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맞다고 하기도 그런 사이였다.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라며 비화를 전했다.
유정은 "처음에는 너무 선배님이니까 좀 까칠해 보였는데, 몇 번 만나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거랑 이미지가 다르셨다. 너무 친절하시기도 하셨고 '우리 만나볼까요?'라고 하셔서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기사 난 날 분위기가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유정은 "그때 제가 컴백이 일주일 앞둔 상황이었다. 먼저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오빠는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아'라고 하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정은 "사귈 때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된 김에 만나보자고 하게 됐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유세윤은 "유정 씨를 많이 좋아한다고 느낀 게, 규한 씨에게 연락이 왔다"라며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이규한에게 연락이 왔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도울 테니까, 유정이 잘 챙겨주세요'라고 하더라"라며 '다정남' 이규한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 MBCentertainment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