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구여신으로 거듭났다.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대세 치어리더'로 떠오른 안지현이 배구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안지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 유니폼 입고 포즈 취하는 모습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안지현은 푸른색 유니폼과 함께 손가락 4개를 펼치는가 하면, 긴 생머리를 앞으로 내면서 두 팔로 하트를 그려보이기도 했다.
그냥 배구단 유니폼을 입었을 뿐인 데도 어깨부터 다리까지 군더더기 없는 여리여리한 몸매 라인이 돋보인다.
지난 26일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마음껏 뽐낸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안지현 사진을 본 팬들은 "화사하고 예뻐요", "배구장 가고 싶네" 등의 반응으로 환호했다.
안지현은 남자부 우리카드 우리WON,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두 곳의 배구단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