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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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사기 당한 이혼男, 2년 만에 재출연…서장훈 "정리는 제대로 한 거야?"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3.10.30 07:09 / 기사수정 2023.10.30 07: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호적을 사기 당했던 이혼남이 재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39회 근황특집 시리즈 4탄에서는 2년 전 '호적 사기당한 이혼남'으로 출연했던 사연자가 점집을 다시 찾아 근황을 공개한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출연자 근황특집을 5주 동안 방송 중인 '무엇이든 물어보살' 네 번째 주인공은 2021년 1월 18일 96회 방송에 출연해 "호적에 친자 아닌 아이가 2명 있다"라며 고민을 전한 사연자이다.

2년 전 출연 당시 사연자는 여자친구가 19살에 임신을 해 혼인신고를 하게 됐지만 자녀가 자신의 외모와 달라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유전자 불일치' 판정을 듣게 되어 이혼을 결심했고, 이후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해 보니 모르는 아이가 한 명 더 호적에 올라와 있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었다.



이 사연은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 이상을 기록했고 최근까지도 사연자 근황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한층 밝아진 사연자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띠고 "호적 정리는 제대로 한 거야?"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사연자는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두 보살을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극단적 시도를 일삼으며 협박성 연락을 하는 엄마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연자의 고민과 메이드 카페에 대한 편협한 시선들과 서브컬처의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는 사연자, 나쁜 남자만 만나 오다 착한 남자를 만나게 됐지만 10개월 동안 짝사랑 중이라 이대로 포기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호적 사기당한 이혼남'으로 출연했던 사연자가 두 보살을 깜짝 놀라게 만든 근황이 무엇인지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근황특집 시리즈 4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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