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가슴성형 고백은 실수…부모님에게 선물한 미국 집, 방만 7개" (원더케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제시가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린 이야기를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오늘 브라 안 입었어! 맵다 매워, 제시의 가슴고백 성형고백에 이은 XX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시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읽은 뒤 현재 부모님이 뉴저지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젠 아니다. 이제 우리 가족이 집에서 일을 한다. 딸이 돈을 벌어서 엄마아빠 집을 사드려서 회사를 거기에 차렸다"고 얘기했다.



이어 "방이 7개 있다"고 웃으며 "너무 행복하다. 돈을 모아서 저의 집보다는 엄마, 아빠 집을 사드리고 싶었다. 엄마, 아빠를 자주 못 보니까 그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집을 사드렸다"고 말했다.

또 제시는 "담배를 끊은 지 1년 넘었다. 지금은 담배 냄새도 못 맡는다"고 금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과의 친분이 생긴 후 엄청난 케미를 자랑 중'이라는 대중의 평가에 대해서는 "오빠가 저를 믿어줬다. '런닝맨'을 촬영하기 전부터, 아니 가슴 성형 고백을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고 돌아보면서 "그런데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말하다 보니 그 얘기가 나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원더케이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