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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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바운스, 탈락 배틀 문턱 못 넘었다…마네퀸, 파이널 진출 (스우파2)[종합]

기사입력 2023.10.24 23:56 / 기사수정 2023.10.24 23:56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레이디바운스가 마네퀸과의 마지막 배틀에서 패배하며 최종 탈락 크루가 됐다.

24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마지막 탈락 크루를 가리는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레이디바운스는 마네퀸과 탈락 배틀에서 최종 패배하며 '스우파2'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셜 져지 허니제이는 "사실 여기 나오기 전부터도 레이디바운스라는 팀을 알고 있었고, 항상 퍼포먼스 하면 기대하고 봤던 크루다"라며 "이미 이전부터 멋있었다. 이번 기회를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레이디바운스를 격려했다.



모니카는 "저도 결승전을 못 갔다. 근데 그때가 너무 생각이 난다"라며 '스우파1'의 탈락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그 아쉬움을 너무 잘 알고 있고, 조회 수가 주는 슬픔이 얼마나 큰지 너무 잘 안다. 고작 숫자인데"라며 공감했다.

또한 모니카는 "여기에서의 승부는 대중들에게 춤이라는 것을 숫자로 이해하실 수 있게끔 제작진분들이 배려하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 열정을 느낄 거다"라고 열정 가득했던 레이디바운스를 응원했다.

레이디바운스는 탈락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놉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우리 크루원들에게 너무 고맙다. 사실 오랜 시간 동안 팀을 해오면서 리프레쉬 할 기회가 필요했다"라며 "우리 크루원 한명 한명한테 너무 잘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라고 크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카프리는 "춤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나서 경쟁하는 거 너무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라며 "더 단단하게 성장해서 더 높은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더불어 파이널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미션의 라인업은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리한나로 밝혀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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