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문종업이 시스루 셔츠부터 카리스마 올블랙룩까지 '섹시 장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달 30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문종업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썸(SOME)'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문종업은 특유의 퇴폐미가 돋보이는 강렬한 무드를 선보였다. 남성미를 강조한 블랙 착장과 완벽한 셔츠핏이 문종업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조명 아래 빛나는 서늘한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도 문종업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문종업은 시스루 셔츠부터 재킷,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까지 고루 소화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문종업은 각 분위기에 걸맞은 깊고 섬세한 눈빛으로 콘셉트를 한층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이번 신보 '썸'은 문종업이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문종업만의 색깔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X.O.X'를 비롯해 '스턱(Stuck)', '커먼(Common)', '커먼' 영어 버전, '파인(Fine)'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각기 다른 장르로 앨범 전체의 다채로운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그룹 B.A.P 출신이자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받은 문종업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완성형 퍼포머의 정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문종업 두 번째 미니 앨범 '썸'은 이달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MA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