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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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이서진에 "너무 서운하다" 설움 토로 (출장 소통의 신) [종합]

기사입력 2023.10.19 21:43 / 기사수정 2023.10.19 21: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이서진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에서는 서진이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팀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안주상을 걸고 이어말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나영석은 "밥 잘 사주는"이라며 문제를 출제했고, 이서진은 "누나"라며 답했다.



나영석은 땡을 외쳤고, 이서진은 "맞잖아"라며 의아해했다. 나영석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알려줬고, 이서진은 "누구야? 누가 주인공이야?"라며 발끈했다. 나영석은 손예진을 언급했고, 이서진은 "예쁘네"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안주 5개를 지켜냈고, 회식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서준, 최우식, 뷔는 텐트에서 함께 동침하기도 했다.

다음날 뷔는 "되게 낭만 있었다. 텐트에서 잔 거"라마 자랑했고, 나영석은 "왜 그 좁은 텐트에 왜 셋이 들어가는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뷔는 "서준 형이 다 들어오라고"라며 고백했고, 나영석은 "저러니까 이서진이 신임을 하지. 저렇게 애들을 잡고 있으니까"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나영석은 "곧 추석이 다가오지 않냐. 직원들 복지 차원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저희 본사에서 보너스 상품권을 지급을 하려고 한다"라며 설명했고, 이서진은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기대했다. 정유미는 "난 요즘 롯데"라며 거들었다.

나영석은 "어제는 우리가 이임원즈 대 인턴으로 하지 않았냐. 이제는 임원과 인턴을 섞어서 한다"라며 못박았고, 이서진은 "또 편 가르는 거냐. 무슨 단합이 매번 편을 가르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나영석은 "우식이랑 태형이는 우정이 싹텄을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뷔는 "(최우식이) 피땀빼기 한다더라"라며 부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나영석은 "파트너를 뽑겠다. 임원분들만 한 명 뽑으면 파트너다"라며 정유미에게 팀원을 뽑을 기회를 줬고, 정유미는 뷔와 한 팀이 됐다.

이때 이서진은 뷔가 뽑힌 것을 보고 숟가락을 통 안에 다시 넣었고, 나영석은 "누구를 반납한 거냐"라며 질문했다. 뷔는 "너무 서운하다"라며 실망했고, 이서진은 "겹칠까 봐"라며 해명했다.

나영석은 "인턴 두 명 중 한 명은 두 탕을 뛰는 게 맞다. 서준이까지 뽑을 거다"라며 덧붙였고, 이서진은 "나는 유미가 태형이를 뽑았길래 놓은 거다. 유미랑 같은 편이니까 '이건 아니구나' 하고 넣은 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나영석은 "겹쳐도 상관없으니까 뽑으면 된다"라며 당부했고, 이서진은 "게임은 태형이가 우식이보다 낫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최우식을 뽑았고, "우식이잖아. 이거 봐라"라며 툴툴거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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