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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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앞 멘토스 사이다 '폭발'…"미치겠다" (동네친구 강나미)

기사입력 2023.10.17 17:57 / 기사수정 2023.10.17 17:57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만류에도 멘토스 사이다 화채를 만들었다.

16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앞에서 멘토스 사이다를 폭발 시켜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에게 디저트를 만들어 주겠다며 다양한 과일을 꺼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사이다와 멘토스.

강남이 준비한 것은 멘토스를 넣어 사이다가 폭발하게 하는 '멘토스 사이다 화채'였다. 강남이 앞에서 분주하게 준비하자, 이상화는 "흘리지 않게 해달라. 맨날 흘리면 내가 치우지 않냐"라며 신신당부했다.



이후 이상화는 강남의 행동에 눈치를 채고 "설마 여기서 이걸 터트리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여기서 어떻게 터트리냐"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설마 여기다 멘토스 넣냐. 폭발시키냐. 멘토스 넣어서 천장에 묻히는 거냐"라고 다시 질문했다. 강남은 "아니 여기만 넣고, 조금만 올라오니까"라고 결국 실토했고, 이상화는 "그걸 왜 집에서 하냐"라며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이 멘토스를 여러 개 집자, 이상화는 "왜 이렇게 많이 집냐. 나 미치겠다, 진짜. 걸레 준비해야겠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결국 이상화의 만류에도 멘토스를 넣었다. 그러나 강남의 기대와는 달리 사이다는 폭발하지 않고 넘치는 정도에서 끝났다.


이에 강남은 사이다를 새로 들고 와서 멘토스를 하나 넣었다. 이상화가 터진다며 안절부절못하자, 강남은 "하나만 넣으면 안 터진다. 두 개 넣으면 터지는 거다"라고 말하며 사이다에 멘토스를 넣었다. 하지만 강남의 말과는 달리 사이다가 넘쳤고, 이상화는 입구를 막은 채로 뛰어갔다.

이상화는 "우리들의 강나미 때문에 집에 벌레가 많아졌다"라며 화를 냈고, 결국 강남이 터트린 사이다의 뒤처리를 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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