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수지가 독보적인 등근육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신수지는 "웨이트 꿈나무 등운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수지는 등운동에 몰입한 모습이다. 기구를 내릴 때마다 쩍쩍 갈라지는 그의 근육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자리에서 일어날 때 돋보이는 그의 애플힙도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그에게 웨이트를 하는 이유가 골프와 관련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신수지는 "웨이트 안 하면 비거리를 유지할 수 없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2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던 그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신수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