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박명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하이브 사옥에 가둬뒀니(?) 개털 날리게 뛰어다니다 갔습니다ㅣ할명수 ep.15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이하 투바투)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이 연준의 생일날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고, 라디오에서 투바투 노래를 선곡했다고 알렸다. 연준의 생일은 9월 13일.
연준의 답장은 '형님 감사합니다 근데 형님은 왜 제 문자에 답장 안 하세요?' 였다고. 박명수는 "그래서 내가 봤더니 연준이가 내 생일에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더라"고 밝혔다. 박명수의 생일은 8월 27일.
연준은 "내가 할 말이 있다"며 "답이 안 와"라고 서운함을 표출했다. 이어 "혹시 몰라서 다음날도 읽어보고 다다음날도 읽었는데 1이 안 없어지더라"고 토로했다.
박명수가 "미안하다 내가 사과할게"라고 말하자, 연준은 "괜찮아 뭐 다음에 (할명수) 안 나오면…"이라고 농담했다.
한편, 투바투는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을 발매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