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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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은 뭐가 되나…서희원 전 남편, 계속되는 재결합 요구 '눈살'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3.10.12 17: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 출신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전남편인 왕샤오페이(왕소비)가 아직도 전처를 잊지 못하는 모습으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왕샤오페이는 인플루언서 왕홍의 채널에 등장해 "여전히 서희원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미 여러 차례 재결합을 요구했지만, 서희원은 매니저를 통해 재결합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왕샤오페이는 지난 2011년 서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양안관계 악화로 인해 대만 사업이 어려워지자 왕샤오페이가 대만을 모욕했고, 중국 여배우인 장잉잉과의 불륜설이 돌기도 하는 등 불화설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결국 2021년 11월 이혼을 발표했고, 양육권은 서희원이 가졌다.

그런데 지난해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왕샤오페이를 비롯해 그의 가족들은 서희원을 비난하는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희원이 마약을 투약해왔다는 등의 주장을 제기했다.

그러나 서희원 측은 불륜설과 마약 투약설에 모두 반박하면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 결국 법원이 서희원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들의 갈등이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왕샤오페이가 서희원에 대한 집착을 보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 서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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