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빈티지 무드 물씬 풍기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빌리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싱글 1집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의 스케줄러 '빌린더(Billlendar)'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핑크색으로 꾸며진 공간 속에 빈티지 컴퓨터가 등장, 모니터 안에는 'Billlendar'라고 적혀 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빌리는 컴백을 앞두고 9종의 포토 티저, 타이틀곡 '댕!(DANG!)(hocus pocus)'의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컴백마다 유니크한 영상미로 호평을 받은 트랙 드롭과 B-side 스포일러 등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빌리는 지난달 23일 싱글 1집의 수록곡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비와이오비 (브링 유어 오운 베스트 프렌드))를 선공개했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에 게재된 이 곡의 챌린지 영상은 누적 조회수 1,800만 회를 넘겼다.
한편, 빌리의 새 앨범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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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